인간 향한 로봇의 반란, 12년 후 실제 상황 될까 그_시절,_우리가_좋아했던_영화 알렉스_프로야스_감독 브리짓_모이나한 윌_스미스 아이,_로봇 양형석 기자
내부에 설치된 센서가 먼지들을 찾아내 자동으로 집안 곳곳을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는 이미 각 가정마다 꽤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신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에 가면 로봇이 직접 음식을 서빙해 주고 주말에 대형공원에 가면 로봇 형태의 무인기 '드론'을 날리는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로봇은 이미 우리 삶 곳곳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1990년에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은 조니 뎁이라는 신예배우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작품이다. 손이 완성되지 못한 채 외딴 성에 홀로 살다가 화장품 외판원에 의해 마을로 내려온 로봇 에드워드의 이야기를 그린 은 조니 뎁의 열연과 팀 버튼 감독의 기괴한 연출이 더해진 독특한 멜로영화다. 특히 조니 뎁의 섬세한 감정연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 중반부터 에드워드가 로봇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는다. 2018년에 개봉한 이완 맥그리거와 레아 세이두 주연의 는 자신이 로봇인 줄도 모르고 상담사로 살아가던 여주인공 조와 직장에서 만난 로봇 엔지니어 콜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영화다.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부터 사랑고백을 받은 콜은"당신이 이렇게까지 진화할 줄은 몰랐다"는 말로 로봇의 고백을 받아준다. 아직은 조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만 는 로봇과 인간의 사랑을 표현한 독특한 감성의 멜로영화다.영화 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과 제프 빈타의 초고각본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와 등을 연출했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은 1억2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세계적으로 3억5300만 달러의 괜찮은 흥행성적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윌 스미스의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전국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이미 와 시리즈 등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일에 특화된 히어로 윌 스미스가 기계의 반란을 두고 볼 리 없었다. 델 스푸너 형사는 수잔 캘빈 박사, 그녀가 차마 죽이지 못한 휴머노이드 로봇 써니와 힘을 합쳐 인간을 향한 로봇들의 반란을 막는다. 특히 스푸너 형사가 써니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써니와 윙크로 사인을 주고 받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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