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가'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newsvop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주최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참사에 대한 진짜 책임자 처벌하라 기자회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수사 촉구했다. 2022.12.01 ⓒ민중의소리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들이 가족을 잃은 아픔을 딛고 참사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길에 직접 나섰다”며 “민주당은 유가족협의회와 그 길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의 연대 움직임에 벌써부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종북’, ‘횡령’ 발언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처럼 시민단체가 조직적으로 결합해서 정부를 압박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며 “세월호처럼 정쟁으로 소비되다가, 시민단체 횡령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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