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1대1 토론을 진행한다.5일 JTBC와 정치권에 따르면, JTBC와 이 대표 측은 오는 13일 이 대표와 박 대표 간 1대1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편성 시간과 사회자 문제는 협의 중이다.이 대표와 박 대표 모두 생방송 토론을 원하고 있는 만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편성돼 있는 ‘썰전 라이브’에서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기존 썰전 라이브는 박성태 기자가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박 기자가 이번 토론 진행을 맡을 가능성이
5일 JTBC와 정치권에 따르면, JTBC와 이 대표 측은 오는 13일 이 대표와 박 대표 간 1대1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편성 시간과 사회자 문제는 협의 중이다.
이번 토론은 이 대표가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해 “비문명적”이라고 언급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전장연 측에서 100분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이 대표는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응수했다. 이 대표는 1대1 토론을 요구한 가운데 100분 토론 측은 다자 토론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또 일정 문제에서도 다소 의견차가 나왔다. 이 대표 측과 100분 토론 측은 오는 7일 토론을 하는 것으로 논의를 이어갔으나 이 대표 측에서 지방선거 관련 일정으로 인해 14일로 미뤄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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