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커넥션' 주장하고 나선 이준석... '저급한 방식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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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커넥션' 주장하고 나선 이준석... '저급한 방식 곤란' 전장연 이준석 박정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정치권이나 국가기관과 '밀접한 관계'로 엮여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자신의 발언을 두고 '혐오 정치'라는 강한 비판이 일자, 역공을 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이 대표의 해당 발언을 두고 그가 사안의 본질과 무관하게 사적 관계를 언급하면서 음모론이 확산될까 우려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어" 인권위원도 지냈다. 장애인 담당하는... 그래서 요즘 인권위가 요즘 한마디씩 한다"라며"이번에 저희당 김예지 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김예지 의원님 비서관 하시는 분이 전장연의 정책실장을 하셨던 분의 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대표의 '특수관계' 주장은 사실관계가 일부 틀렸고, 근거도 부족하다. 배복주 부대표는 2017년 12월부터 인권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일했다. 이 대표는 '장애 담당'이라고 말했지만, '장애 담당'이라는 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또 그는 배 부대표가" 얼마 전에 그만뒀다"라고 말했지만 2020년 2월 정의당에 입당하면서 인권위원을 그만둬야 했으므로 인권위원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이상 흘렀다. 현재 인권위는 배 부대표가 인권위원일 때와는 위원장과 사무총장도 달라졌으므로, 이 대표가 말하는 '특수관계'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분명하지 않다.이에 대해 박정수 장애학 연구 활동가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여당 대표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한참 전 퇴직한 인권위원의 남편 입김에 휘둘릴 거라고 말했을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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