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6·1 지방선거 등 차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는 것과 맞물려 당에 산적한 과제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6·1 지방선거, 국민의당 합당 추진 등 차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는 것과 맞물려 당에 산적한 과제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5일 한덕수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총리 청문회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6·1 지방선거에서도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을 언급하며"내부조사에서 김은혜 의원의 인지도가 굉장히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김 대변인에 대해"정치인의 인지도와 방송인으로서의 인지도가 다르다"면서"사람들이 저 사람을 정치인으로 인지하느냐는 것인데, 이번에 김 대변인도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당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6·1 지방선거 전략적 요충지는 충청...김태흠에 충남지사 출마 권유"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서 김태흠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그 이유에 대해"서울은 오세훈 시장의 경쟁력이 높은 편"이라며"오 시장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공적인 시정을 이어나간다면 승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날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둔 김태흠 의원을 찾아간 것과 관련"김 의원과 친하기 때문에 원내대표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지만, 저는 최대한 의중을 물어보는 것"이라며"당내에서는 김 의원이 충남지사로 나가주시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신 분들이 있다. 그래서 제가 당대표로서 가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전했다.'김 의원이 수락할 가능성이 있느냐'라는 질문에"김 의원은 당을 굉장히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며"그래서 당에서 대체불가능한 역할이 있다고 한다면 그 역할을 맡겠다고 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국민의당과 합당...협상에 이견 있지만 잘 조율될 것"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임명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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