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광복회장 '이승만 신격화하는 '괴물기념관' 건립은 안돼'
신현우 기자=이종찬 광복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7.27 [email protected]이 회장은 오는 3일 '대한민국 정체성 선포식' 개최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행사 인사말에서"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을 기화로 또다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신격화해 '독재하는 왕이나 다름없는 대통령'과 같은 모습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한미동맹 체제는 이 전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 수완으로 이룩한 것이며, 동북아와 한반도는 이 동맹체제로 70년간 평화를 유지했다"며"그런 뜻에서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한다면 찬동한다"고 말했다.이어"이런 괴물 기념관이 건립된다면 광복회는 반대할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은 1919년 기미 독립선언에서 비롯됐다. 1948년 건국론은 이런 역사의 지속성을 토막 내고 오만하게 '이승만 건국론'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올해로 '대한민국 105년'이 됐음을 상징하는 시계 전광판을 제막하고, 독립운동가 홍파 선생의 증손인 김유진 씨와 독립운동가 이유찬 선생의 증손 이종호 씨가 정체성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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