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적이 된 '트럼프 vs 펜스'... 불붙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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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동지'였던 트럼프와 펜스가 날선 비방전을 벌였습니다.

2024년에 실시되는 차기 미국 대선을 향한 공화당 내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일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강하게 견제하고 나섰고, 펜스 전 부통령은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미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7인의 공화당 대선주자들을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부진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한때의 동지' 트럼프·펜스, 날선 비방전 18일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7일 테네시주 공화당 행사에서 “펜스가 인간 컨베이어벨트 외에는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았다”며 “ 선거가 사기였는데도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2020년 대선 패배에 불복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지난해 1월 6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동이 벌어졌다. 당시 펜스 전 부통령은 의사당에서 대선 결과 인증 상ㆍ하원 합동회의를 주재 중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시 합동회의 전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펜스 전 부통령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날 발언도 대선 불복에 동조하지 않았던 펜스 전 부통령을 비난하며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펜스 전 부통령 역시 민주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동시에 때리며 차기 대선 도전 행보를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들어 바이든 행정부의 국내외 정책을 비판해왔다. 16일 오하이오주 연설에선 “인플레이션은 40년 내 최고를 기록했고, 유가는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섰고, 국경은 위기에 봉착했고, 범죄는 넘쳐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실패를 자신이 대선 행보에 나선 이유로 설명했다.

바이든 재선 가도엔 계속 빨간불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인근 케이프 헨로펀 주립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군중에게 다가서기 위해 자전거에서 내리려다 쓰러져 땅바닥에 앉아있다. 레호보스 비치=로이터 연합뉴스민주당 입장에선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들어온 바이든 대통령의 인기 하락이 고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공개된 야후뉴스, USA투데이 여론조사에서 모두 지지율 39%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야후뉴스 차기 대선 가상대결 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같은 조사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9%포인트 앞섰던 것과는 천양지차 결과다.

미 블룸버그통신은 “경기 침체가 2024년까지 지속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연임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에선 바이든 대통령 차기 대선 불출마론도 수시로 불거지고 있다. 댓글 쓰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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