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요르단에 2대0으로 승리했다.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오만과의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요르단에 2대0으로 승리했다.
B조의 강호 요르단, 이라크와 연달아 맞붙는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로 향하는 길의 최대 고비로 여겨졌다. 그러나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국은 요르단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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