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회복과 성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를 살릴 응급처방은 추경'이라며 '상생소비쿠폰, 소상공인 손해보상, 지역화폐 지원이 필요하고 감염병 대응,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 등 국민안전 예산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국민소환제 제안때 여당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이자 이 대표는"방해하지않으면 더 빨리 할 것"이라고 대응하기도했다.
그러면서 “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시대는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에서 뒤바꿀 것"이라며"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 반대 집회 등과 관련해선 “경천동지할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가 현실이 됐다”며 “세계가 인정하던 민주주의, 경제, 문화, 국방 강국의 위상은 무너지고 일순간에 ‘눈 떠보니 후진국’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큰 상처는 언제 내전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극단주의’ 가 광범하게 배태되었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회복과 성장'을 주제로 제422회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의원들을 향해 조용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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