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5년 2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헌정파괴세력'에 맞서 '헌정수호연대'를 구성하고, 민주공화정의 회복을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이는 최근 '친위군사쿠데타'로 인한 국가적 위기와 극단적인 격차 심화에 대한 대응입니다.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먹사니즘에 이어 ‘잘사니즘’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민주·진보진영 금기로 여겨졌던 노동유연성 확대도 제안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조기 대선에 대비하고자 새로운 집권 전략을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먹사니즘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인 잘사니즘 비전을 제시하는 이유”라며 “정치가 앞장서 합리적 균형점을 찾아내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진정한 사회대개혁 완성이 잘사니즘 핵심”이라고 힘줘 말했다. 산업과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대안도 마련했다. 이 대표는 “기업이 폐업하면 지역경제는 쑥대밭이 된다”며 “포항·울산·고양·서산·당진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제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지역에선 산업 재구조화·직업전환 훈련·상권 활성화 등을 놓고 여야 협의를 제안했다. 지난번처럼 주4일제처럼 노동시간 단축을 강조하면서도 노동 유연화를 띄우기도 했다. 이 대표는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특정 영역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총노동시간 연장이 되면 안 된다”며 지지층을 달래기도 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재명 친위군사쿠데타 헌정수호연대 회복과 성장 기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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