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연간 수조원 초부자 세금은 깎아주면서 685억원 대학생 이자 감면은 안된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시사 발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간 685억원밖에 안되는데 산수할 줄 모르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SNS 글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했다. 해당 기사에는 “현 시점에서 개정안에 따른 지출 증가액을 합리적으로 추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국회예산정책처 입장이 담겼다. 민주당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을 개정해 학자금 대출에 일부 무이자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 취업해 연간 일정 소득을 얻을 때까지 대출 이자를 면제하며, 이자를 내는 소득 기준을 넘어섰더라도 폐업·실직·육아휴직 등으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 경우 이자를 면제해주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에도 SNS에 “미국은 원금까지 탕감해 준다”며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일방처리 해서라도 꼭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힘과 윤정부는 양심이 있나”라며 “수십조원 초부자 감세는 되고 대학생 이자 감면은 안된다구요”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 개정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전날 SNS에 ‘이 대표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는 글을 올려 “소득순위 10구간 중 8구간까지 학자금과 생활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데 소득 8구간이면 한달 가구소득이 1000만원을 넘는다”며 “이들에게까지 주는 혜택을 서민층으로 좁히면 어려운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과 혜택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꼭 관철'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일방 처리해서라도 꼭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은 원금까지 탕감해주는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양심이 있나'고 쏘아붙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법, 일방처리해서라도 관철”'수십조원 초부자 감세는 되고, 대학생 이자 감면은 안 된다? 정부여당은 양심 있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남시, 교량 긴급보수 예산 등 추경 5427억 원 확정성남시, 교량 긴급보수 예산 등 추경 5427억 원 확정 성남시 정자교 추경예산 신상진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급빼고 이자·임대소득 등 부수입만 월 5천683만원이상 직장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월급을 제외하고 이자 등 부수입만으로 매달 5천683만원 이상의 소득을 따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4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급 빼고 이자·임대소득 등 부수입만 월 5천683만 원이상 직장인월급을 제외하고 이자 등 부수입만으로 매달 5천683만 원 이상의 소득을 따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4천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