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공시설 민영화 반드시 막아야, 민주당에 기회 달라' 이재명 6.1지방선거 민주당대전시당 허태정 박범계 장재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22일 오후 대전 서구 갤러리아타임월드 맞은편 인도에서 '6.1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박범계 대전시당 총괄선대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 위원장은"대전시민 여러분, 참으로 안타깝게도 지난 대선에서는 과거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과 미래를 설계할 일꾼 중에서 우리 국민은 과거에 대한 책임 묻기를 선택했다"며"그러나 여러분 책임만 물어서는, 회초리만 가지고는 살림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지난 대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던 많은 국민들께서 지금 절망과 좌절감에 빠져 있다. 이 무기력증에서 벗어나서 열정과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투지와 애정으로 투표에 참여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며"투표에 참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게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포기하지 말라. 이제 절망에서 벗어나서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인천공항 40%를 매각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와서 했다. 그래서 제가 그랬다. '민영화 반대한다. 절대 팔지 말라.' 이재명이 국회에 가면 가장 먼저 민영화 금지하는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만들겠다"며"민영화는 절대 안 된다. 민영화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대전시장 허태정을 당선시켜서, 이재명을 국회로 보내서 민영화 방지법을 만들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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