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송영길 고발…'가짜 민영화 허위 선동'
김현태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6·1 지방선거에서 당 소속 후보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2022.5.22 [email protected]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명선거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가짜 민영화를 내세워 유권자들을 혼란케 하는 행위에 대해선 엄중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면서"가짜 뉴스 유포와 허위사실 선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발본색원하겠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이 후보의 게시글은 이틀간 약 1천100회 공유됐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두 후보 외에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민영화 반대 운동을 지방선거 전략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발언한 이종원 개혁국민운동본부 대표와 관련 게시글을 유포한 34명의 네티즌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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