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장관 '대기업이 납품단가 연동제 악용하면 개입할 것'
내년 소상공인 위한 소비 촉진 행사 확대…"해외 온라인 쇼핑몰까지 참여시킬 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조정위원회 제12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20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이 장관은 27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오늘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통과됐으며 대통령은 제도를 잘 정착시키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모법이 있을 땐 법을 개정하는 건 식은 죽 먹기"라며"자율적으로 하라고 했더니 안되면 입법할 것이 많을 것이며 여대야소 되기 전, 총선 전에 바꾸면 민주당이 바로 통과시켜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대기업·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0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그는"그동안 주무 부처가 고용노동부여서 우리가 명분도 약하고 계속 간담회만 했다"며"국무회의 때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올해 통과 못 하면 이제 중기부의 시간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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