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 영화에서 유일하게 키스신 볼 수 있는 이 장면 그_시절,_우리가_좋아했던_영화 묘가수 이소룡 정무문 나유_감독 양형석 기자
1980~90년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홍콩영화의 스타배우들은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80~90년대 홍콩의 스타배우들은 1년에 적게는 4~5편에서 많게는 10편 이상의 작품에 '겹치기 출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큼은 이미 여러 차례 속편과 리메이크 버전이 제작된 바 있다. 이소룡 사망 후인 1976년에 제작된 은 의 나유 감독이 연출하고 '이소룡 키드'의 대표주자였던 성룡이 주연을 맡았다. 물론 당시만 해도 성룡의 인지도가 지금처럼 높지 않아 큰 흥행성적을 올리진 못했지만 은 의 공식적인 스토리가 이어지는 유일한 속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는 작품이다. 은 정무도장의 창시자이자 비종권 명인 곽원갑이 주방장에 의해 독살당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곽원갑의 애제자 진진이 일본인들이 만든 홍구도장에게 복수를 한다는 단순한 내용이다. 의 진진은 사부님을 잃은 분노와 복수심으로 홍구도장의 우두머리부터 젊은 단원들까지 모두 혼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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