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167일 만에 업무 복귀‥탄핵 기각 후 첫 일정은 수해 현장 방문

첫 행선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이었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탄핵 기각에 대한 소회도, 유족에 대한 언급도 피했습니다.그리고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먼저 청양군 지천 제방 복구현장을 점검한 이 장관은 침수된 하우스 농가를 찾았습니다."보험으로 커버를 하고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정부가 합심해서 적어도 실손은 다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모든 제도를 살펴보고…"이 장관은 수해 현장을 점검한 뒤 곧바로 세종시 정부 청사로 이동해 그동안 밀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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