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었던 골든글러브, 올해도 '만장일치'는 없었다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KBO리그 유준상 기자
KBO는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후보에 등재된 89명의 선수 가운데 10명의 선수만 황금장갑을 품을 수 있었다.
준수한 성적을 남긴 케이시 켈리는 19표를 얻는 데 그쳤고, '세이브왕' 고우석도 8표밖에 얻지 못했다. '학폭 논란'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 투표였으나 투표인단의 마음은 안우진을 향했다. 다만 투표 내역을 세세히 살펴보면, 올해도 '분산 표'는 존재했다. 전체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등재된 투수 부문에서는 노경은과 윌머 폰트, 김재윤과 소형준, 양현종, 구창모, 찰리 반즈 등이 적어도 1표 이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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