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8년간 수업평가 95~100점'…갑질 논란 조목조목 반박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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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학생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에 나섰습니다.\r배우 이범수 신한대학교

14일 이범수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와이케이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이범수 배우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익명의 글과 이로 인한 각종 논란에 관해 정확한 사실관계와 더불어 입장을 밝힌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발표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범수가 빈부에 따라 반을 나눠 학생을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실기 과목 특성상 분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범수는 분반이 이루어지는 학기 초 학생들의 빈부 차이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알아야 할 이유도 없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분반을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이범수는 정해진 진도가 끝나지 않은 경우나 일부 학생의 성취도가 부족한 경우, 정해진 시간을 초과해 늦은 시간까지 책임감 있게 수업을 진행한 일이 오히려 이렇게 논란이 될 줄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이범수 측은 “2022학년 2학기 연기전공을 포함한 신한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의 휴학 결재 현황은 총 55건으로 군 휴학과 일반 휴학이 주된 사유에 해당한다. 일반 휴학의 사유로는 경제적 사정, 자격증 취득 준비, 어학연수, 질병 치료 등 다양하다”며 “2022학년도 1학기 기준 공연예술학과의 군 휴학생은 26명으로 휴학에 대한 학부의 최종 결재는 학부장인 이범수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군 휴학을 막았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에 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범수는 이러한 의혹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표하며 교수로서 본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학생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학생들을 더 이해하려 다가서는 교수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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