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 확진 23명 중 14명은 이라크발…단체 입국 우리 근로자 확진자 14명, 서울·경기 지역 격리 병상으로 이송 이라크 잔류 820여 명, 필수 인력 제외 단계적 철수 예정
전날 이라크에서 단체 입국한 우리 근로자 중 14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 중 검역 23명을 포함한 28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우리 근로자분들이 대거 단체로 입국한 상황이었습니다. 동행한 탑승객 중에서 추가 양성자가 더 발견된 상황으로.]지금까지 이라크 파견 우리 근로자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치료 중인 환자는 1명입니다.
[장경욱 / 주이라크 대사 : 5"6월에 600% 확진자가 증가했어요. 상당히 어렵습니다. 단기간에 호전될 가능성은 없는데…][장경욱 /주 이라크 대사 : 비스마야, 카르발라도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 작업을 다 중단했거든요. 2차로 19일에 출발하는 하는 거로 준비한다고 보고받고 있어요.]비자와 항공편을 제한하고 항공권 발권과 입국 때 출발일 기준 48시간 전에 발급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의무 제출하게 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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