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중 해외 유입 사례 43명…110일 만에 최다 SBS뉴스
어제 국내 신규 확진자 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그러니까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이 43명으로 최근 넉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보신대로 미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가 번지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난 것이 한 이유입니다.4개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 속한 카자흐스탄과 방글라데시에서 온 확진자도 4명 포함됐습니다.지난 4월 비자 심사를 강화한 뒤 일시적으로 줄었던 입국자는 5월부터 다시 회복됐고, 최근 외국인 입국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탓입니다.[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우즈베키스탄 이런 데는 재외 동포들의 국내 방문이 있고요. 또 필리핀이나 이런 데는 교대 선원들이 입국 후에 들어와서 교대하는 그런 상황입니다.]하지만 격리와 치료 과정에서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방글라데시 등 4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내도록 하고 외국인 선원도 2주 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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