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기관지 같은 언론이 있다는 건가' '어디가 그런 언론인가'라는 질문에, 이 후보자는 '그것은 국민들이 판단하시고 본인들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공산당 언론자유 방송탄압 기관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일"선전선동을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을 언론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우리는 그것을 기관지, 영어로는 '오건'이라 한다"면서"자유민주 헌정질서 속에서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언론은 반드시 책임 있는 보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또"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이명박 정부 당시 본인이 일명 '언론 장악'을 주도했다는 지적에 대응하면서"다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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