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언니’ 김연경이 쌍둥이 자매 중 특히 동생 이다영의 공개 저격에도 조용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근황이 포착됐다. 김연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모교인 한봄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음료를 선물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날 한봄고등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몇장의 사진과 함께 “졸업생 김연경 선수님이 음료수를 선물해 주셨다. 바쁜 와중에도 모교 학생들
김연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모교인 한봄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음료를 선물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날 한봄고등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몇장의 사진과 함께 “졸업생 김연경 선수님이 음료수를 선물해 주셨다. 바쁜 와중에도 모교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선배께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경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음료수가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학생들이 모여 이 음료수를 들고 있다.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음료수를 자랑하고 있는 학생의 인증샷도 눈에 들어 온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막내 정지윤은 과거 한 방송에서 “초등학교 재학 시절 배구부 활동을 하며 김연경 장학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박정아 선수도 고등학생 때 김연경 장학금을 받았다고 했다.김연경은 이다영의 폭로에도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다만 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지난 16일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23일에는 SNS에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매뉴얼’을 공유하며 “때론 말이 칼보다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며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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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저격' 이다영, 이번엔 직장 내 성희롱 꺼냈다, 왜여자 배구 대표팀 선배인 김연경에 대한 일방적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쌍둥이 자매' 이다영이 이번에는 직장 내 성희롱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나섰다.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는 글과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제작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응 매뉴얼' 일부를 게시했다. 다만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는 짤막한 글을 게시했는데, 이다영은 2018년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팀에 승선해 김연경, 이재영 등과 태극마크를 달고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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