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분 절반을 보유한 상가건물에서 올해 초까지 매월 1000만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분 절반을 보유한 상가건물에서 올해 초까지 매월 1000만원이 넘는 임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72억여원을 신고했다. 대법원장 후보자로선 역대 가장 많다. 이 중 절반이 넘는 약 43억원이 배우자 재산이다. 이 후보자 부부는 처가와 연관된 땅을 다수 보유하다 팔았다. 이 땅 등이 이 후보자 부부가 자산을 불리는 기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 부부는 경주와 부산에도 땅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땅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가족끼리 지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경향이 눈에 띈다. 이 후보자는 1988년 경북 경주 일대 땅 3필지를 사들였는데 일부는 장인의 친구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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