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에서 맹활약…리그 득점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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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에서 맹활약…리그 득점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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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도 맹활약하며 리그 득점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강인 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도 6골 2도움의 순도 높은 활약으로 리그앙 득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도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다가선 상황이다. 비록 유럽 빅리그는 아니지만 황인범 (페예노르트), 설영우 (즈베즈다), 오현규 (헹크), 이영준 (그라스호퍼) 등은 새 팀에서 정착해 전반기 시즌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골 결정력 높인 이강인 , 지난 시즌 득점 기록 넘어서다 이강인 은 라 리가 마요르카에서 보여준 엄청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여름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 PSG )로 이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첫 시즌부터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시안 게임, 아시안컵 등 주기적인 대표팀 차출로 인해 소속팀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모든 대회 통합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후반기 들어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주요 경기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는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채 후반 교체 출전에 머무르며 약간의 아쉬움도 뒤따랐다. 2년차인 올 시즌에도 주전 경쟁에 직면해야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상대 맞춤 전략에 따라 로테이션 시스템을 강행했고, 이에 이강인도 리그 16경기(선발 9, 교체 7), 챔피언스리그 6경기(선발 3, 교체 3)에서 주전과 교체를 오가는 역할을 맡았다. 한 가지 포지션에 정착하지 못한 채 오른쪽 윙 포워드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최전방 원톱까지 넘나들었지만 들쭉날쭉한 출전 시간에도 특유의 볼 키핑과 테크닉, 창의성을 선보이며 엔리케 감독의 신뢰에 부응했다. 그 결과 이강인은 올 시즌 전반기 리그 16경기에서 6골 2도움의 성적표를 남겼다. 이미 지난시즌 리그 4골을 훌쩍 뛰어넘었다. 골 결정력과 슈팅 스킬의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그동안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에서 지적받은 약점을 극복한 것이다.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페이스다. 황인범, 첫 시즌 페예노르트 핵심 자원... 설영우 빠른 적응 황인범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지난해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 후 1시즌 만에 리그 우승, 리그 MVP를 수상하며 세르비아 무대를 평정하다시피 했다. 그다음 행선지는 네덜란드의 명문 페예노르트였다. 황인범은 언제나 그랬듯 이적하자마자 빠른 적응력과 함께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공수 조율 능력과 정확한 패스, 넓은 시야, 많은 활동량을 통해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리그 11경기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설영우는 황인범의 전 소속팀 즈베즈다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좌우 풀백에서 모두 뛸수 있는 유틸리티성과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무기로 리그 14경기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큰 무대에서도 8경기 2도움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국 출신 공격수들도 유럽 각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스위스리그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이영준은 곧바로 팀 내 주전 골잡이로 활약하며 리그 1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비교적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셀틱에서 씁쓸하게 좌절을 맛본 오현규는 벨기에 헹크로 이적하며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선발 출전 없이 교체로만 17경기에 나섰지만 3골 1도움으로 슈퍼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규성(미트윌란)은 올 시즌 출전 기록이 없다. 지난해 여름 전북을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그는 데뷔 시즌 37경기 13골 4도움으로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마쳤으나 예기치 못한 합병증으로 인해 복귀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 최근 훈련에 복귀하면서 후반기 출전을 준비 중인 조규성에겐 주전 경쟁이라는 숙제 또한 해결해야 한다. 올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아담 북사가 조규성의 빈 자리를 채우며 신임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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