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보름 남은 월드컵 어쩌나
안홍석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불의의 부상에 직면한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최소 4주는 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수술 뒤 재활 기간이 얼마나 될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 의학계에 따르면 최소 한 달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준비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손흥민은 안와 골절이나 안면골 골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경우든 4주 이상의 진단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토트넘은 공식 발표문에서 손흥민의 부상 부위를 '왼쪽 눈 주위의 뼈'라고 지칭했다.
안와 골절이라면 2차전 뒤에야 전열로 복귀할 수 있고, 안면골 골절이면 아예 월드컵 그라운드에 못 나설 수도 있는 셈이다.홍 교수는"앞서 얘기한 회복에 걸리는 시간은 뼈가 단순히 붙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며, 뼈가 '단단하게' 붙으려면 1∼2주는 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손흥민이 다친 부위는 일반인들도 축구를 하다가 많이들 다치는 곳"이라면서"안와 골절은 시력, 안면골 골절은 음식을 씹는 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안면골 골절을 당했다면, 한동안 죽만 먹어야 한다"고 했다.김태영 전 천안시축구단 감독이 2002 한일 월드컵 때 코 골절상을 입어 '타이거 마스크'로 유명해진 안면 보호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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