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 환자 짜고 치과 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타내 SBS뉴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 치과 수술 횟수를 부풀려 생명보험사 특약 보험금을 반복적으로 타낸 혐의로 치과병원 의료진 10명과 환자 144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의사와 환자들이 부당하게 받은 보험금은 7억 4천만 원 상당인데, 주로 생명보험에서 수술 특약으로 수술 횟수가 늘어나면 추가로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것을 악용했습니다.이들은 2009년부터 수술을 행하며 보험금을 타냈는데, 경찰은 이중 공소시효 10년 이내 보험금 청구 범죄를 규명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7개 병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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