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후 첫 수능···N수생 21년만 최대

의대 증원 후 첫 수능···N수생 21년만 최대 뉴스

의대 증원 후 첫 수능···N수생 21년만 최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5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4%
  • Publisher: 5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8천082명 많은 52만2천670명이 지원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4천131명 증가한 34만777명, 졸업생은 16만1천784명으로 2천42명이 늘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천909명 증가한 2만109명이었다.의대 증원이 반영된 첫 시험이어서 의대에 도전하는 반수생과 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에 끝난다.진행 순서는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이다.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된다. 국어·수학영역은‘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를 선택해서 보는 방식이다.국어영역은 독서·문학을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시험을 본다. 수학영역은 수학Ⅰ과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2개 선택 시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이번 수능에도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진다.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하겠다는 출제 기본방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2024학년도 수능의 경우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국어·수학·영어영역이 모두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만점자도 단 1명에 불과했다.수능 성적표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N수생 최대”…낮 최고 21도 ‘수능 한파’ 없다“의대 증원 후 첫 수능 N수생 최대”…낮 최고 21도 ‘수능 한파’ 없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수능은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첫 시험이어서 의대에 도전하는 반수생과 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어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8082명 늘어난 52만2670명이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은 34만7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2만 수험생 오늘 '결전의 날'…의대 증원 후 첫 수능52만 수험생 오늘 '결전의 날'…의대 증원 후 첫 수능(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증원에 올 수능 N수생 21년만에 최다…난이도 최대 변수의대 증원에 올 수능 N수생 21년만에 최다…난이도 최대 변수사탐 응시자 크게 늘고 무전공 선발인원도 확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능]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 만에 최다…정시 영향은[수능]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 만에 최다…정시 영향은(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 수는 16만1천784명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갈 절호의 기회다”…수능 N수생 16만명 몰려 역대급“의대 갈 절호의 기회다”…수능 N수생 16만명 몰려 역대급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의대 증원 여파로 21년만에 가장 많은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킬러 문항 배제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 높은 문제가 상당수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52만2670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N수생’ 21년 만에 최다 수능, 난이도 조절 최대 관건‘N수생’ 21년 만에 최다 수능, 난이도 조절 최대 관건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21년 만에 가장 많은 N수생(졸업생 등)이 응시한다. 의대를 노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4 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