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언니가 사과 했다'고 밝혔습니다.\r홍진영 홍선영
자숙을 끝내고 1년 5개월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선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으로부터 대선 개표방송에 나오게 된 것에 대해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다.앞서 홍선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홍진영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대선 직후인 3월 10일 새벽 생방송으로 송출되던 한 방송사의 개표방송에는 홍선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됐다. 그는 당시 윤석열 당선인 자택 인근에 있었으며, 웃으면서 엄지를 들어 올리거나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하는 등 모습이었다.그러나 홍씨 측은 당시 이 같은 의혹 제기에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가 이번 인터뷰로 해당 인물이 홍씨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개표방송에 포착된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KBS 개표방송 화면, 유튜브 채널 캡처]
그는 “언니가 저와 예능에 함께 출연하긴 했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보니 본인이 하는 행동이 튀는 행동인지 잘 판단하지 못한다. 또 아무래도 몸이 크다 보니 어딜 가도 튄다”며 “그렇게까지 화제가 되고 일이 커질 줄 몰랐다. 나 역시 놀랐다”고 했다.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했던 홍진영은 전날 ‘비바 라 비다’를 내고 연예 활동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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