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정의연 횡령 혐의' 대부분 무죄…벌금에 그쳐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횡령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윤 의원에 대해 재판부는"피고인이 개인 계좌에 보관한 1700여만 원을 임의로 57회에 걸쳐 사용했다는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업무상횡령의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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