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20일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이렇게 발표했다. 김건희 여사도 함께 초청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윤 대통령 방문이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 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방문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한 뒤 14개월 만에 다시 영국을 찾게 됐다. 양국 정상회담은 6개월 만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국 지위 참석을 계기로 한-영 정상회담을 열어 원전 협력 확대와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지난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당시엔 만찬장에서 약식회동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 지지율, 6주 만에 40%대 반등…'TK∙PK 보수층 결집 영향' [알앤써치]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주 조사 대비 3.3% 포인트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알앤써치 정례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40.8%를 기록했던 8월 둘째 주(8월 9~11일) 조사 이후 6주 만이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8월 둘째 주 이후 2주 연속 36.0%를 기록하다가 35.9%(9월 첫째 주), 38.6%(9월 둘째 주), 36.7%(9월 셋째 주) 등 30%대에 머물며 오르락 내리락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화 '뇌 쩍 갈라지며 하얀 수증기가…' 항암 대신 자연치료 중지난해 8월 연극 ‘햄릿’ 공연을 마친 후 영국 출장지에서 쓰러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항저우에서 한덕수 만난 시진핑 “방한 문제 진지하게 검토”월초 윤 대통령·리창 이어한·중 간의 정상급 소통경제협력 등 공감대 불구가시적 성과 낼지 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공산전체주의' 발언에... 로이터 '분열 조장하고 온건 유권자 소외시켜'로이터통신, 여러 전문가 발언 인용하며 윤 대통령 비판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