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38.4%-부정 58.8% 윤석열대통령 리얼미터 국정수행지지율 여론조사 이경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2일 리얼미터 12월 2주차 조사에서 30% 후반대로 나타났다. 2주 간 이어졌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결과다. 특히 이번 조사의 일간 지표를 봤을 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한때 40%대를 기록했다가 주 후반 연속 하락하면서 다시 30%대 후반대로 돌아갔다.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5%p 내린 38.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역시 전주 대비 0.1%p 낮아진 58.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 의견은 전주 대비 0.6%p 오른 2.8%였다.이번 조사의 조사 일간 지표를 보면, 지난 2일 39.7%로 마감됐던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일 38.
0%로 집계됐다. 특히 다음 날인 7일엔 전일 대비 2.4%p 오른 40.4%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8일 39.2%, 9일 38.0%로 다시 원점 복귀했다.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주로 고령층과 여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상승했다.반면, 18·19세 포함 2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7.0%p 내린 28.0%로 집계됐다. 4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2%p 내린 24.3%였다.하지만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이념성향별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하락했다. 무당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6%p 내린 25.4%,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2%p 내린 3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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