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박7일 국빈 방미길…확장억제·경제안보 숙제 한가득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오릅니다. 한국의 안보사령탑이 교체되고, 미국의 도청 의혹이 제기되는 등 그사이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워싱턴 연결해서 지금 준비 상황 들어보겠습니다.제 뒤로 가로등마다 성조기와 태극기, 워싱턴시를 상징하는 깃발이 꼽힌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국빈으로 방문하는 상대국에 대한 예우입니다.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도 성조기와 태극기가 내걸렸고, 워싱턴 한국문화원과 대한제국 공사관에는 성조기를 든 1953년 미군 의장대와, 태극기를 든 2023년 국군 의장대의 이미지를 걸어, 한·미동맹이 70주년임을 강조했습니다.다음날 25일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한국전 기념비를 방문하고, 26일에는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한 뒤 한미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이 진행됩니다.네. 백악관도 이번 일정에 대해 설명을 했죠?국빈만찬 때 한국계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리'를 비롯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가수들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카린 장 피에르/미국 백악관 대변인 :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오는 수요일 국빈 방미하는 윤 대통령, 죄송합니다. 운 대통령과 김 여사를 맞이합니다. 그러고 나서 바이든 대통령은 운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운 대통령과 김 여사를 국빈만찬에 초대합니다.
국빈 방문 직전에 터진 기밀유출 사고로 미국이 한국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윤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에 있어 강경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중국,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국빈 방문을 위해 많은 것을 내줬다는 평가도 나오는만큼, 핵우산 강화나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의 불이익 최소화 등 획기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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