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난 정권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했다'며 '2022년은 원전산업이 재도약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정부 출범 이후 지난 정권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했다"며"2022년은 원전산업이 재도약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자력발전 1호기 준공 기념식 축사에서"신한울 1호기 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이제 원전 생태계 복원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탈원전으로 움츠렸던 우리 원전 산업이 활력을 띠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정부는 원전산업을 우리 수출을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신한울 1호기가"세계 최고의 원전"이라며"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APR1400 노형으로 계측제어설비와 같은 주요 기자재 핵심 기술을 완전 국산화한 최초의 원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독자적인 소형모듈 원전 개발에 총 4천억 원을 투자해 미래 원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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