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주 '여성 의원 비율에 세계가 놀라... 개방형 비례대표제 반대' 유정주 비례대표제 박정훈 기자
현행 제도는 비례대표 순번을 정당 내부에서 정하는 폐쇄형 방식이다. 그러나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권자가 직접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개방형 명부 비례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원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비례대표제 안인 ▲전국구 병립형 ▲권역별 병립형 ▲권연별 준연동형에 개방형 비례제가 도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어"세계경제포럼 '성 격차 보고서 2022'에 따르면 한국은 146개국 중 99위다. 여성의 노동 참여율은 53.99%로 90위, 남녀임금 평등 지수는 98위, 소득격차는 120위로 조사대상 가운데 최하위"라며"특히 국회의원과 고위직·관리직 여성 비율은 16.27%로 125위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짚었다. 유 의원은"우리나라가 비례대표 여성 공천 의무조항을 추가한 이래 여성의 정치참여는 조금씩 확대됐고, 그로써 대한민국 여성의 처우와 현실과 권리를 대변하고 신장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의 노력이 뒤따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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