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은 참사 추모공간 ‘이태원역 1번출구’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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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남은 참사 추모공간 ‘이태원역 1번출구’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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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이 서울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을 강제 철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두기로 했습니다. 이태원참사 🔽 자세히 알아보기

지난 1일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헌화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email protected] 용산구청이 서울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을 강제 철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청 건설관리과 관계자는 22일 에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고 있다. 법적 권한이 있다고 해서 구청이 일방적으로 강제철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용산구청은 추모공간에 놓인 국화·메모지·음료 등을 치워달라는 인근 상인들의 민원에 “추모 인파가 줄고 자연스럽게 추모공간이 축소되어 종료될 때까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용산구청은 추모하러 이태원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데다, 자원봉사자들이 공간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놓인 추모 물품 등을 단순히 불법 적치물 취급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지난 18일부터 이태원역 앞 추모공간을 관리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단체인 ‘이태원추모 시민자율봉사위원회’와 용산구청, 서울시는 추모공간 운영과 기록물 보존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해 이태원역앞 추모공간 조성·관리하기 때문에 시민 의견을 따르면서 용산구와 서울시는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2일 비예보가 있자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열 골목에서 용산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의 추모 물품들을 비닐로 감싸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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