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김은혜, '이재명'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대한민국 뉴스 뉴스

유승민·김은혜, '이재명'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묘한 대조를 이뤄 주목된다.

유 전 의원은 이에 반해 '국민의힘 후보라고 해서 정치적 보복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김 의원과는 결이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 아직까지 대장동 의혹을 이 전 지사와 연결시켜 경기지사 선거에 끌어들이지는 않고 있다.김 의원은 경기지사 출마 선언 뒤 첫 현장 방문지로 성남시 대장동을 선택했다.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저격수'로서의 활약을 이번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어"대장동 의혹의 본질은 '민관협잡'"이라며"관의 최종결정권자는 이재명 전 지사였고, 민의 최대 수익자들은 이재명 전 지사의 측근들이었다"고 비판했다.이에 따라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이재명 전 지사를 몰아붙였던 김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재명 때리기'를 주요 선거전략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유 전 의원은 먼저 이 지사의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정책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도"이 전 지사의 청년, 농어촌, 문화예술 쪽 기본소득 관련 정책은 완전히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공공산후조리원 정책과 코로나 19 대응에 대해서는"이 지사가 잘했다고 본다"며 높게 평가했다. 또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급등과 관련해서도"이재명 지사가 노력했지만, 이 지사 혼자만의 책임은 아니다"며"문재인 대통령과 당시 김현미 장관, 김동연 부총리의 책임이 크다"고 평가했다.'개혁 보수'를 표방해 온 유 전 의원의 이같은 실용주의적 행보는 중도층과 진보진영의 표심을 파고들기 위한 확장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은혜 '이재명 시대 극복, 공정한 경기 만들겠다'…경기지사 출마김은혜 '이재명 시대 극복, 공정한 경기 만들겠다'…경기지사 출마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6일 '이재명 시대를 극복하고 공정한 경기를 만들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검경, '이재명 죽이기' 충성 경쟁‥군사정권시절로 퇴행'민주당 '검경, '이재명 죽이기' 충성 경쟁‥군사정권시절로 퇴행'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이른바 '산업부 인사 블랙리스트'와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 관련 의혹에 대한 검경 수사를 겨냥해 공정도 원칙도 없는 수사기관들의 코드 맞추기 충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23: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