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부터 신입(저연차) 공무원과 실무공무원(시정 중점시책, 고질민원 발생과 잦은 비상근무에 따른 격무 기피 업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강화를 추진한다. 23일 울산시는 '2025년도 직원 사기진작 3대 분야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과제로 '저연차 공...
23일 울산시는 '2025년도 직원 사기진작 3대 분야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과제로 '저연차 공무원 공직생활 만족도 제고' '공직사회 출산・양육 지원 강화'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 을 내놨다.그중 하나로 이들 공무원들에게 월 10만 원의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한다. 울산시는"중요직무급 수당은 법령에 규정된 특수직무수당 중 하나로, 업무 중요도와 책임성이 큰 직무 담당자를 선별하여 제공해 직무 만족도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시는 영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내 0세반을 개설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이 육아시간 사용, 가족돌봄휴가 등 특별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쇄신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우선, 각종 행사・축제를 위해 휴일에 동원되는 공무원에게는 1일 최대 12만 원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에 비례해 행사 차출 경비를 지급한다.아울러, 경조사가 발생했을 때 업무 복귀에 앞서 충분한 애도 기간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경조사 휴가일수를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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