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계획대로 진행 중…세계선수권 우승 반드시 해내겠다'
이미 올해 3월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m34를 뛰어, 한국 육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은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우상혁은 3일 경상북도 예천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결선에서 2m30으로 우승한 뒤"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나는 세계선수권 우승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박세진 기자=한국육상 최초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 우상혁이 3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2.6.3 [email protected]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개인 기록을 4㎝ 높여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에 오른 우상혁은 올해 더 높이 뛰어올랐다.
▲ 지금은 경쟁자들의 기록을 신경 쓰지 않는다. 내 몸 상태와 기록이 중요하다. 여전히 내가 시즌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괜히 경쟁자들을 신경 쓰다가 내가 흔들릴 수도 있다. '2m37을 넘고, 2m38도 넘겠다'라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 경쟁자보다 나 자신을 이기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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