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안·박 월드클래스 사총사, 한국 종합 3위 이끈다…조별리그 2연승 남북 축구, 27일 16강전서 맞붙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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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안·박 월드클래스 사총사, 한국 종합 3위 이끈다…조별리그 2연승 남북 축구, 27일 16강전서 맞붙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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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27·남자 높이뛰기), 황선우(20·남자 수영), 안세영(21·여자 배드민턴), 박혜정(20·여자 역도) 등 자기 종목에서 ‘월드클래스(World Class·세계적인 선수)’로 불리는 스타들이 한국의 금빛 레이스를 이끈다. 그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2위(1분44초47), 올해 세계선수권에선 3위(1분44초42)에 올랐다. 지난 7월 1996년 방수현 이후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 1위에 오르고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종목을 우승한 데 이어 이번 우승까지 차지해 사실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식 5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개최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대회 이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그대로 사용한다. 45개국 선수 1만2500여 명이 10월 8일까지 16일간 40개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이상을 따내 3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우상혁, 황선우, 안세영, 박혜정 등 자기 종목에서 ‘월드클래스’로 불리는 스타들이 한국의 금빛 레이스를 이끈다.우상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하며 단번에 월드클래스로 올라섰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은메달, 실내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초 슬럼프에 빠졌다. 발뒤꿈치 통증과 부비동염 수술 여파 때문이었다.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도 두 차례나 입상했다. 그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2위, 올해 세계선수권에선 3위에 올랐다. 롱코스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은 박태환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황선우는 항저우에선 자유형 200m·100m, 계영 800m에서 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단의 금맥 물꼬를 트는 임무를 맡은 황선우는 24일 자유형 100m에서 3관왕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황선우의 라이벌은 중국 수영의 떠오르는 스타 판잔러다. “아시안게임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밝힌 안세영은 “욕심을 내면 잘 안 될 때가 많더라. 한 경기씩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올 거다.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어렵겠지만 잘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세영은 18세의 나이로 참가한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1회전에서 떨어진 아픈 기억이 있다. 한국 배드민턴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40년 만의 ‘아시안게임 노메달’ 수모를 겪은 뒤 절치부심해 이번 항저우 대회를 준비해왔다. 안세영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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