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미끼로 노출사진 요구…서준원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용돈 미끼로 노출사진 요구…서준원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용돈을 지급할 것처럼 속이고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서준원 롯데자이언츠 미성년자 성착취물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전 투수 서준원이 용돈을 미끼로 미성년자의 신체 노출 사진 등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31일 오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준원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서준원의 변호인은 이날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서준원은 지난해 8월18일 미성년자 A양이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A양을 알게 된 후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고 성적인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또 영상 통화에서 음란 행위를 요구했고, A양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 사진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했다.서준원 측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줄 알고 한 일이 전혀 아니었다”며 “증거를 살펴본 뒤 억울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밝히겠다”고 말했다.서준원은 “롯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막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을 이탈했고 구단에도 큰 이미지 손상을 입혀 죄송하다”며 “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응원해 줬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서준원은 부산 경남고 출신으로 2019년부터 롯데자이언츠에서 사이드암 투수로 활동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준원, 용돈 미끼로 노출사진 요구…'미성년자라는 인식없어' | 연합뉴스서준원, 용돈 미끼로 노출사진 요구…'미성년자라는 인식없어'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전 투수 서준원이 용돈을 미끼로 미성년자의 신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이자 많이 줄게'...미성년자 용돈 노린 20대 구속[단독] '이자 많이 줄게'...미성년자 용돈 노린 20대 구속아이돌 팬 모인 채팅방에서 '돈 빌려 달라' / 4만 원 빌리고 이자 1만 원 넘게 지급…신뢰 쌓아 / '더 빌려주면 한 번에 갚겠다'…수십만 원 뜯어내 / 미성년자 대상 사기…초등학생 용돈까지 노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심각한 문제... 편의점 야간노동을 하기 전엔 몰랐다이 심각한 문제... 편의점 야간노동을 하기 전엔 몰랐다"야근은 DNA 복구 능력을 손상해 신체의 항암 작용을 방해한다." ​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야간노동을 살충제 성분인 DDT 등과 나란히 2군(Group 2A) 발암 물질에 등재했다. ​ 야간노동은 수면의 질 저하나 피로와 같은 정신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및 일부 암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시아나 출입문 연 30대男, 범인인 줄 몰랐다?...그날의 타임라인아시아나 출입문 연 30대男, 범인인 줄 몰랐다?...그날의 타임라인착륙 직전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비상구를 연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당초 기내에서는 '보호 대상'으로 여겨졌다가 나중에서야 피의자로 특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6일 오후 12시 35분쯤 대구공항에서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124편에서 출입문이 열리는 순간을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피의자 이 모 씨(33)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서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 연합뉴스美서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와 승객이 정차 문제로 총격전을 벌이는 '아찔한' 사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6 12: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