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3천원 입소문나자 원정목욕... '외지인은 더 받아라' 함양_목욕탕 원정목욕 주간함양 김경민
경남 함양군 공중목욕탕을 두고 주민 여론이 시끄럽다. 3000원이라는 착한 요금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관외 지역민들이 몰려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하는 주민들이 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마천면과 서상면에 목욕탕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인근 안의면이나 함양읍 등지 목욕탕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옴에 따라 위생관리 및 주민 복지 실현 차원에서 공중목욕탕 건립이 추진됐다. 지역 주민들은 특정 시간대에 외지인을 포함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고 토로한다. 주민 복지 차원이므로 관외 지역민을 대상으로는 요금을 다르게 받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 또한 나온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난방비 폭탄’ 58만원 찍힌 관리비…대책 없는 윤석열 정부올겨울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리라는 예고에도 손 놓고 있던 정부가 뒷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2년 12월분 난방요금이 크게 오른 고지서가 최근 각 가정에 배달된 뒤 민심이 술렁이자 내놓은 대책입니다. 🔽따뜻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방비 폭탄’ 58만원 찍힌 관리비, 정부는 뭘 하는 걸까요[다시 읽는 오늘]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1. ‘난방비 폭탄’ 58만원 찍힌 관리비, 정부는 뭘 하는 걸까요 2. 난방비도 전 정부 탓한 대통령실 3. 대형마트 약국, 병원 내 헬스장에선 마스크 계속 써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독서실 난방비 26만→48만원…식당·목욕탕도 ‘부들부들’‘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가정집뿐 아니라 일선 자영업자들에게도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가스 요금 인상 폭이 높고, 가스를 사용할 일이 많은 음식점과 목욕탕이 타격을 크게 받았습니다. 🔽 '아끼라는 건 장사하지 말란 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곧 식품 가격 줄줄이 인상...장바구니 부담 가중 우려다음 달부터 과자·빵 등 식품 가격 줄줄이 인상 / 전기료 인상 2월부터 반영…택시 요금 천 원↑ / 정부 '갈수록 물가 인상 둔화…3% 중반대 인상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방비는 시작일 뿐…대중교통 요금 줄인상 기다린다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차지연 박원희 기자='난방비 폭탄'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 데 이어 올해 전국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까지 줄줄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스공사 미수금 눈덩이…올해 전액 회수하려면 요금 3배 올려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난방비 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미수금을 올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