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와 싸우던 26세가 한국 정치에 뛰어들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력을 소개한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의 기사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에선 또 '남성연대' 등의 주장을 수용해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와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세웠던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공약에 반발한 젊은 여성들이 대선에서 상대방으로 나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대선 후엔 민주당에 대거 가입했다는 부분도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박 위원장이"한국에 만연한 성희롱과 폭력,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젠더 정치에 분노한 한국 여성의 길잡이별"과 같은 존재가 됐다고 전하면서"열정적이고 직설적인 활동가로서 미국의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같은 타국의 밀레니얼 세대 정치인과 비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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