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일자리 사업 예산이 작년보다 3.9% 감소한 30조3천481억 원 규모로 정해졌습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예산이 의결됐습니다.30조3천481억 원은 24개 부처의 181개 일자리 사업 예산입니다.유형별로는 직업훈련분야가 2조7,301억 원으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예산이 의결됐습니다.유형별로는 직업훈련분야가 2조7,3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직접일자리는 3조2,24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0.5% 증가했습니다.특히 장애인 고용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도 전년보다 11.5% 증액된 9,669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정부는 올해 신산업·전략산업과 맞춤형 직업훈련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폴리텍 반도체학과와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25개를 신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을 기존 8개에서 11개로 확대합니다.구직 단념 청년들이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에는 청년도약준비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은 신설됐습니다.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예산은 지난해 127억8천만 원에서 올해 155억7천만 원으로 증액됐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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