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1880년 이후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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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인 기상 기록이 시작된 1880년 이래 올해 여름이 가장 더웠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1951~1980년 여름 평균 기온 대비 해당 연도의 기온 상승·하락 폭.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NASA 고다드우주연구소 연구진은 14일 “올해 여름 기온은 1951~1980년에 측정된 30년간의 여름 평균 기온과 비교해 약 1.2도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빌 넬슨 NASA 국장은 “올해 여름 기온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다”면서 “세계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가 만든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NASA는 캐나다와 미국 하와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남미와 일본, 유럽, 미국에서는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에서는 극심한 비 피해가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최근 2년간 기후 재해로 인한 재정지출이 2조6000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에만 23건의 기후 재해가 발생해 253명이 사망했다.이번 분석과 관련해 NASA는 올해 여름이 기후변화의 장기적인 추세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NASA는 “미국 해양대기청, 그리고 다른 국제 기관들과 협력해 지난 수십 년간 파악한 분석을 보면 기후변화는 인간이 주도해 왔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태평양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엘니뇨 현상이 겹치면서 지구의 열기가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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