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0명 가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0명 가운데 3명은 졸업생으로 27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10명 가운데 3명은 졸업생, 이른바 N수생으로 집계됐습니다.N수생 비율이 30%를 넘어선 건 1997학년도 수능 이후 처음입니다.
[이만기 /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재수라도 해서 원하는 대학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고, 또 킬러 문항이 없다고 그러니까 한 번 해볼 만하다고 생각을 했고, / 또 정시 모집이 좀 늘어나고 그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킬러문항이 학원에서 반복적으로 초고난도 문항을 풀어온 학생들에게 유리한 것을 고려하면, 킬러문항 배제 자체가 N수생에게 유리하다고 보기도 어렵단 분석입니다.과학탐구 선택 비율도 47.8%로 높았는데, 특히, 6월 모의고사에서 표준변환 점수가 98점까지 나오며 최상위권 주요 변수로 떠오른 과탐Ⅱ의 응시자가 늘었습니다.이번 수능에서는 정답률이 10% 미만인 초고난도 문항이 사라지고 30%~60% 정도인 문항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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