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 격차 벌어져 ’문과 침공’ 심화할 듯 평가원, 국어·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비공개 수능 만점자, 재학생 2명 포함 총 3명…전원 이과
문·이과 통합수능 2년째인 올해는 수학이 홀로 매우 높은 난이도를 유지했습니다.반면, 지난해 '불수능'을 이끌었던 국어는 비교적 쉬웠습니다.[문영주 /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 고난도로 출제했던 문항들이 난도의, 고난도 기능을 제대로 못 하면서 평이하게 결과가 나오면서….
]상위권에서는 사실상 수학이 당락을 가를 전망이라 이과생이 인문계열에 대거 지원해 합격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심화될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이규민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반드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유리하다.'라고 일방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중위권 영역에서는 오히려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더 높았습니다.]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이 다소 늘었지만, 3등급 이상은 절반을 넘지 못해 중위권 학생들은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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