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정 취소한 안철수…윤 측 '개인 사정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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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오늘(14일) 오전 예정된 공식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전 10시 3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0일과 13일 두 차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동정부를 약속한 안 위원장의 추천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안 위원장은 어제 윤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들과 함께하기로 했던 도시락 만찬에도 불참했습니다. 이를 두고 안 위원장이 내각 인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게 아니냔 해석이 나옵니다.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공동정부 구성을 조건으로 한 단일화를 성사시켰습니다. 이후 인수위원 24명 가운데 안 위원장 측 인사가 상당수 포함됐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내각 인선에선 안 위원장의 추천 인사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안 위원장이 오전 일정을 취소한 데 대해 "당선인이 보고받았는지 모르겠고, 인수위원장 일정에 입장을 내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개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안 위원장이 어제저녁 윤 당선인과 만찬에 불참하면서 공동정부가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선 "어제저녁 만찬은 오전에 외교안보분과 브리핑에 이어 다 하지 못한 것을 저녁에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자리였다"며 "통상적으로 인수위 업무보고를 위해, 당선인께 여러 분과에서 돌아가면서 업무보고를 하게 된다. 이 자리에 위원장이 참석할 수도 있고, 본인 개인 사정이 있으면 참석을 안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인선 문제 관련해선 여러 해석이 있다"며 "당선인 입장은 앞으로 공동정부 목표를 갖고 저희가 이끌어야 할 5년이란 긴 시간이 남아있다. 인수위 기간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5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안 위원장께서 각별히 고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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