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조기대선 가능성 인정…당내 경선 통과, 본선 경쟁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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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기대선 가능성 인정…당내 경선 통과, 본선 경쟁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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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 유력 대권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이 치러져 출마할 경우 당내 경선 통과와 본선 경쟁력을 자신했다. 오 시장은 탄핵 심판이 끝난 다음에 결론을 보고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고 말하며,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 명확히 반박하지 않았다. 또한, 낮은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한 지적에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예로 들어 막상 선거가 본격화되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기반이 약해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도 약해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영남 지역에서 전략적 선택이 시작되었음을 언급하며 반박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TV 조선 시사 프로그램 ‘강적들’에 오 시장은 토론 패널로 직접 출연해 “지금 한창 탄핵 재판이 진행 중이라 현직 시장으로서 너무 일찍 입장을 밝히는 건 정말 부담스럽다”며 “탄핵 심판이 끝난 다음에 결론을 보고 입장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상 선거가 본격화되면 제 지지율이 3~4위에서 갑자기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늘 3~4위였는데, 결국 25개 자치구 425개 동에서 압승을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극우 성향 극렬 지지자들이 비상계엄의 근거로 삼은 부정선거 가능성에는 명확하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 시장은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신이 서울 25개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뒀다며 “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오 시장은 “윤 대통령이 교착된 정국을 풀기 위한 방법이 도저히 없다고 판단해 계엄이라는 무모한 무리수를 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끊임없는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 의회 폭거 등이 원인이 됐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했다.오 시장은 “기업과 기술,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갑자기 강조하는데 며칠 전 기자회견문을 보면 거의 우리 당에 들어와 우리 당 후보로 대선 출마해도 될 정도”라며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믿는 국민은 거의 없다.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는 오히려 본인에게 독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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