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이'는 남우주연상, 최다관객상, 편집상 등의 상을 받았으며, '이'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조명상, 미술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남녀 주연상은 황정민과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이날 감독상 수상자인 장재현 감독은 눈물을 쏟으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은 , 등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군사 반란 수괴' 전두광 역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황정민은 수상 소감을 통해"영화가 많이 제작되지 않고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영화는 늘 우리 곁에 살아 숨 쉴 거다"라며 현재 침체를 겪고 있는 영화계 식구들을 향한 격려의 한 마디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성은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황정민, '서울의 봄'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배우 황정민이 '서울의 봄'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을 연결하는 확실한 ‘실선’이 그어졌다◆한강, 노벨 문학상…‘역사적 트라우마’ ‘삶의 연약함’ 다룬 역대 수상 작가의 책들 지난달 10일 스웨덴 한림원이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젠 상 못 받는게 이상할 지경”…삼성·LG, 올해도 ‘혁신상’ 휩쓸었다AI·로봇·헬스케어까지 삼성전자, 29개 부문 수상 LG전자도 24개 부문 받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체불명의 여자애'... 레즈비언 딸을 둔 엄마가 겪은 일[오길영의 뾰족한 시각] 소설·영화 가 이 시대에 던지는 질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2년 연속 '오늘의 화석상' 수상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기후행동네트워크가 한국에 '오늘의 화석상'을 수여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이 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도서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도서 연체자 사면'서울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도서 대출 연체자에게 특별 사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