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수출입은행, 27일 노트북-한글 프로그램 등 교육 기기 전달식
국가보훈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영주귀국한 독립유공자 어린 후손들의 한국어 학습 등을 위해 노트북과 한글 프로그램 등 교육 기기와 관련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출범한 독립 영웅의 후손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달식은 독립 영웅 후손 가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대다수의 후손들이 '한국어 교육 지원'이 시급하다고 답함에 따라,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독립 영웅의 후손들 전체 대상 가구인 28가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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